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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ㅈ도 모르는데 주식 해도 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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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맞벌이부부입니다.


일단 돈관리는 제가 하고 남편은 용돈 받아 쓰고있고요

저는 주식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관심도 없습니다.

주식을 한다면 소액으로 소소하게 용돈벌이나 하는 목적이라먼 ok이지만

이걸 갖고 한탕 하겠다거나 큰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는 절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예요.

 

남편도 주식에 관심은 없었는데

 작년에 회사 선배들 부추김에 100만원정도 넣었다가 치킨값 벌고 다 뺐다고 했어요.

(실제로 제가 본건 아니라서 원금+ 치킨값을 벌고 나온건지 

치킨값만 남기고 다 까먹은건지는 몰라요)

 

그 뒤로 한동안 주식 관심 없이 살다가

최근 코로나때문에 주식 시장이 이슈가 되면서

남편 회사 동료들 선배들 후배들 할거없이 다 주식을 하고있다구 합니다.

원래 하던 분들도 있고 이번에 주식을 처음 시작한 사람도 있고... 맨날 회사에서 주식 얘기만하고 난리도 아닌가봐요

담배피러가도 주식 커피마시러 가도 주식 밥먹으러가도 주식...ㅎㅎ


그 말에 혹했는지 남편이 용돈 쪼개서 삼성전자거를 매달 1~2주씩 살거라고 하더라구요

삼전은 절대 망하지 않을테니 그걸 사서 몇년 존버할거라며..ㅎ

 

자기 용돈갖고 한다니 딱히 말리지는 않는데

회사사람들은 다들 몇백 몇천가지고 주식하는데

남편은 몇만원 갖고 주식한다고 하는걸 보니

참 귀엽기도하고 하찮기도하고 짠하기도하고...ㅎ

 

그래서 지금 몇십만원정도 여윳돈이 있긴 한데

이 돈을 주면서 이걸로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하라고 해야할지

아님 그냥 용돈갖고만 하라고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주식 오래 해보신분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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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등 2020.04.02. 19:08
저도 이제 2년차라 뭐 잘알지는 못하는데 글만봐선 남편분 별로 주식 관심도 없는데 요즘 시국이 이러니 해볼까 싶어하는거 같은데 괜히 바람넣지 마시고 매달 1-2주 삼전살때 보태서 사라고 그때 주던가 하세요.


몇십갖고 놀라고 줬는데 동료들 테마 단타로 돈벌었네 이런소리 듣고 본인도 들어가면 몇천 억단위로 노는것도 아닌데 일도못해, 잠도못자 괜히 안하니만 못합니다.



정 필요하다 싶으면 시국에 휩쓸리지 말고 직접 공부하고 진입하셔도 기회는 쭉 있을듯요.
댓글
2등 2020.04.02. 19:09
100만원으로 해서 다 잃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지만 100만원 넣어서 10프로 먹고나서 110 되는순간



1000만원이었으면 100만원 벌었겠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옆에 같이 직장생활하는 동료들은 몇천만원씩 가지고 주식 하는데



내가 그만큼 넣었으면 500먹을수 있었는데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마통이든 뭐든 다 끌어 쓰다가 결국 패가 망신 하는거죠.



저는 애시당초 시작도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댓글
3등 2020.04.02. 19:09
마인드컨트롤 잘할수 있으면 해도 되는데

소액으로 좀 따면

큰돈으로 하면 많이 벌겠네 하면서

전재산 혹은 대출을 내서 망합니다



소액으로는 우량주 해봐야 거기서 거기니깐..

100만원이 몇년걸려서 150만원 된다한들 크게보면 인생에 아무 의미 없죠?

고액으로 우량주 하는게 젤 좋긴한데...

고액 장투가 또 쉬운게 아닙니다



아니면 애초에 적은금액으로 시작해서 몇억 몇십억 만드는것도 좋은케이스인데

천만원 정도로 시작해서 2000-3000-4000-1억..... 쭉쭉 가는케이스...

다 읽으면 천만원 잃은것으로 다신 주식안하고 끝내버리고..

천만원 잃는다고 인생 조지는건 아니자나요?

근데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댓글
2020.04.02. 19:09
최소한 1000만원 미만은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리 적금식으로 넣어두고 몇개월에서 몇년동안은 안뺄거라고 다짐해도

사람인지라 주식 등락에 따라서 신경은 쓰이는데

꼴랑 몇백만원 정도로하면 신경만 쓰이고 수익나든 손해나든 별 영향은 없는데

업무중에도 몇번씩 시세 보게됩니다.



즉 부업인 주식때문에 별로 돈도 안되는데 신경 및 스트레스만 쌓이고

본업에 악영향 받기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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