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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혼생활 너무 힘드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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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일이 서로 하루가 겹치지않아서 서로간에 하루정도씩 개인시간이 생깁니다

제가 워낙 개인주의 성향이 있어서 결혼전에도 쉬는날은 서로 터치하지말고 쉬게 해주자라고했습니다


결혼하고 지금 1년이 안됐는데

제 쉬는날은 와이프가 평상시 귀찮았던일들 시키는날이 되버렸네요

그냥 집에 있으니 그시간에 뭘 그렇게 시킬게 많은지

분리수거도 일주일 꼬박참고 제 쉬는날 저한테 다 시킵니다

와이프가 분리수거한게 몇달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비단 집안일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집안일도 제가 훨씬 많이 합니다

청소빼고 다한다고보면 됩니다. 밥,설거지,빨래 등등

어디서 뭐 찾아서 어머님댁에 가져다주고와라

내일 입으려고하는데 셔츠 좀 다려놓아달라 이런것들.


본인이 충분히 할수 있는일 본인 쉬는날에 해도되는거

딱봐도 귀찮아서 저 쉬는날 해달라고하고 일하러 가버립니다.

지금 계속 참고있는데 터질것 같네요

 

정말 별거 아닌것 같아 보이시겠지만

소원이 딱 하루만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쉬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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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aa 2020.04.21. 10:52
애없는 맞벌이면 양쪽 가사노동량 싹 까서 타협이 필요해보입니다

어차피 분리수거는 지정요일 있을거고,

집밥 해먹는 집이면 딱 그날만 밥해먹지도 않을테니

둘다 각자 휴일에 밥&설거지 하거나 둘다 안하거나 ㅎ

근데 "어머님댁"이 시댁이면 남편이 셔틀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댓글
2등 aa 2020.04.21. 10:52
그래도 청소는 안하시네요 청소기 매일 돌리고

걸레질 이틀에 한번하라고 해서 밀대로 밀다가

그거로 하지말고 엎드려서 손으로 하라그래서

손으로 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재택근무중이고 와이프는 육휴중인데

하...거의 노예입니다

설거지 빨래 음쓰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당근마켓 구매

애기목욕 애기랑 잠자기(애기랑 자면 자기는 잘 못잔다고)

코로나 전 산후 1개월부터 제가 자고 새벽에 분유도 계속

제가 먹였습니다

지금도 5시에 분유먹이고 잠깨서 눈팅중..

분유먹이기(자기가 먹이면 잘 안먹는다고)

애기달래기(애기 9키로 가까이돼니 손목아프다고)

더 할까요?

이혼하자고 크게 싸우기도 여러번 했는데

애 생각에 그냥 내가 참고 살자 생각합니다

집안일하는데 얼굴표정 뚱하다고 자기가 왜 이런대접 받고

살아야 하냡니다

결혼 만 2년 됐는데 동맥경화 생기고 불안장애 생겼습니다

서울 20평대 아파트 자가인데 집 좁다고 자주 스트레스줍니다

서울 끝자락이라 지금 5억도 안돼지만...

맞벌이 계속 할 생각없고 복직해서 자기 힘들면 곧

그만둘거랍니다

계속할까요?

집안일 시켜도 좋으니 혼자좀 있고 싶습니다

이렇게해도 자기 외롭게 한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웁니다

저도 외롭고 힘든데...

그래도 애기보면 행복하고 예쁩니다 그맛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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